(TIP) 겨울 패딩, 시간이 지날수록 숨이 죽는다? 숨 죽은 패딩, 다시 빵빵하게 되살리는 법!
작성일 23-11-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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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담동 조회 2,610회 댓글 0건본문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고객님.
청담동에디션 대표 인사드립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매년 더 추운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요? 요즘 정말 찬바람이 매섭습니다.
최근 작년에 구매하셨던 패딩을 꺼내보니 숨이 죽어 있어 고민되셨던 분들,
또는 저희 청담동에디션에서 구매하신 제품이
배송 시 압축 포장으로 인해 숨이 죽은 상태로 도착한 경우도 있으셨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주제,
**‘숨 죽은 패딩을 다시 빵빵하게 되살리는 방법’**에 대해
꿀팁 게시글로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올겨울, 따뜻하고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 올바른 세탁법
패딩류는 세탁 전에 먼저 가볍게 탈수 과정을 한 번 거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패딩 안에 남아 있는 공기를 빼내고,
눌려 있던 충전재(솜, 다운 등)를 고르게 정리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탁이 아닌 사전 정리 단계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세탁 후 패딩이 더욱 빵빵하게 살아나고, 복원력도 높아집니다.
2. 세탁기로 절대 세탁 금지!
많은 고객님들께서 패딩은 세탁기에 돌려도 괜찮다고 오해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패딩은 반드시 손세탁으로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주의하실 점은,
일반 세탁 세제는 절대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이는 충전재와 겉감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샴푸나 울 샴푸 같은 중성세제를 이용해
부드럽게 손세탁해 주세요.
중성세제는 다운이나 충전재의 손상을 최소화해 줍니다.
그리고 꼭 기억해 주세요.
레플리카라고 해서 아무렇게나 다뤄도 되는 게 아닙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소재는 정품과 동일한 원단, 동일한 퀄리티입니다.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정성껏 관리해 주셔야 오래도록 예쁘게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손 세탁 후 세탁기에서 1차 탈수!
4. 2차 탈수는 마른 수건을 세탁기에 패딩과 같이 넣어서 탈수!
2차 탈수 팁: 마른 수건 4~5장 함께 넣기
1차 탈수 후에는 마른 수건 4~5장을 패딩과 함께 넣어
2차 탈수를 진행해주세요.
마른 수건이 남은 수분을 흡수해주면서,
패딩이 눌리는 걸 방지하고 충전재가 뭉치는 현상도 줄여줍니다.
여기까지가 집에서 패딩을 세탁하고 말리는 기본 과정이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숨 죽은 패딩을 빵빵하게 되살리는 꿀팁’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빵빵하게 되살리는 심폐소생 꿀팁
2차 건조를 마친 후 세탁 비닐을 패딩에 씌어주세요!
따뜻한 바람의 열기는
패딩 안쪽 깃털(충전재) 사이의 공기층을 팽창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눌려 있던 충전재가 다시 부풀어 오르며,
패딩이 원래의 빵빵한 볼륨감을 되찾게 됩니다.
즉, 열기로 인해 공기 부피가 늘어나며 복원되는 원리입니다!
비포 & 애프터, 차이 확실히 느껴지시죠?
패딩은 조금만 신경 써서 관리해주셔도 매년 새것처럼
따뜻하고 포근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저희 청담동에디션 고객님들께서는
올겨울도 따뜻하게, 감기 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늘 믿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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